남양주시 왕숙지구 국도 47호선 이설’ 실시설계


남양주시 왕숙지구 국도 47호선 이설’ 실시설계

국내 토목 분야 기술형 입찰 사상 최대어… 상·하 분리 입체 지하도로 조감도 ‘왕숙 국도 47호선 이설(지하화)’을 위한 실시설계의 막이 올랐다. 앞으로 진건읍 진관리~진접읍 연평리 6.41 길이의 지상 국도가 지하화된다.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왕숙 공공주택지구 교통망을 확충하고 입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시공 일괄입찰(T/K)로 발주했다. 발주 금액이 무려 1조503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 토목 분야 기술형 입찰 사상 최대어로 기록됐다. LH는 기본계획 후 지난해 12월 입찰에 부쳤다.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해 ‘대우건설 vs 현대건설’ 맞대결로 압축했다. 이어 올해 6월 입찰(입찰서·설계도서 접수)을 마감하고 나서 7월 설계 평가회의를 열었다.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유지한 고지에 올라섰다. LH는 개찰(가격 평가)까지 모두 마치고 나서 가중치 기준(설계 점수 70%·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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