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한강 건너는 별내선차량 시운전… 내년 6월말 개통


남양주시 한강 건너는 별내선차량 시운전… 내년 6월말 개통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최근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12.9) 건설 현장을 찾아 막바지 공사와 전동차 시운전 현황을 점검했다. 시운전 중인 차량에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전동차 시운전 관련해서는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기관사 투입’ 용역을 발주해 지난달 우진산전 측을 상대로 수의계약(~내년 3월19일)을 맺은 바 있다. 우진산전은 서울시의 신조(新造) 전동차 사업을 수주해 제작 과정을 담당하기도 했다. 9편성(6량 1편성, 총 54량) 규모다. 8호선 기존 구간과 연장(BN1~6) 구간에 투입되는 전동차 시운전은 신조 차량에 대한 형식승인증명서(1편성)와 완성검사필증(2~9편성) 발급, 운영사(서울교통공사) 인수검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보다 앞서 철도종합시험운행 채비에 들어가면서 상황실 전기와 통신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가벽 설치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건축 한계와 설비 작동 등을 확인하는 공종별 시험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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