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당초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할 것"


"연준 당초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할 것"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한 데 이어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2년 반래 최저를 기록하는 등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뚜렷하게 하락하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이 연준이 내년에 1%포인트의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의 목표치(2%)에 크게 미달한다며 금리인하는 당분간 없을 것이란 게 연준의 공식 입장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미 연준이 내년에 1%포인트의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날 CME의 연방기금금리 선물 가격은 추가 금리 인상이 없으며, 내년에 0.25%포인트씩 모두 4차례의 금리인하가 단행돼 연말에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4.25%~4.50%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금리선물은 연준이 내년 1분기에 한 차례, 7월에 또 한차례, 이후 연말까지 두 차례 0.25%포인트씩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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