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잠실서도 졸속·날림 공사로 시끌-철근 누락 자재 논란


강남권 잠실서도 졸속·날림 공사로 시끌-철근 누락 자재 논란

미시공 등 입주 검사 진행 불가 대우에스티 “공사 5개월 지연” 이달 말까지도 공사가 한창인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푸르지오 발라드’의 외관. 출처=서울 송파구청 최근 철근 누락으로 질타를 받은 대우건설 자회사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발라드’가 서울 강남권에서도 ‘졸속·날림 공사’ 논란에 휩싸였다. ‘잠실푸르지오 발라드’ 입주예정자들은 사용승인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송파구청을 찾아 구조안전 점검과 실태 확인을 요구했다. 사용승인은 관할 관청이 ‘공사가 끝났으니 건물을 사용해도 된다’고 인정해주는 일종의 준공 허가다. 입주예정자 측은 국민일보에 “지난 22~23일 사전 입주 점검을 진행했지만 공사가 완료되지 않고 엉망인 상태였다”며 “전유 부분에는 설비와 마감 공사는 물론 빌트인 가구도 설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공사가 겨우 끝난 곳도 졸속공사 여파를 그대로 보여주듯 모델하우스 불일치, 도면 불일치, 오시공, 미시공, 하향 시공, 오물, 패임, 찢김으로 엉망진창 상태로 ...



원문링크 : 강남권 잠실서도 졸속·날림 공사로 시끌-철근 누락 자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