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가 상승세에 브레이크는 없다 소형 평수도 10억원"


수도권 분양가 상승세에 브레이크는 없다 소형 평수도 10억원"

수도권 분양가 전년比 15% 높아져…"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 여파 여전" "수도권 내 미분양 급증 시 둔화 가능성…대폭 하락은 어려울 듯" 분양가 상승세가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선 소형 평형 주택들도 분양가가 10억원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청약에 당첨돼도 계약을 포기하는 수요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수도권 내 미분양이 크게 늘지 않는 이상 한동안 분양가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34만원으로 전월 대비 1.06%, 전년 같은 달 대비 14.82% 상승했다.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495만원 수준으로 전월 대비 약 2.36%, 전년과 비교하면 약 17.36% 올랐다. 특히, 경기도에서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경기도의 지난달 말 기준 평균 분양가는 3.3당 2159만원으로 전년 대비 25.74%가량 올랐다. '자고 일어나면 오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일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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