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활기 1호선 지하화·광역급행철도·서울아레나 개발호재


도봉구 창동 활기 1호선 지하화·광역급행철도·서울아레나 개발호재

공연장, 지하철 등 호재 줄 잇고 노후단지 16곳 주택정비사업 탄력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서울 강북권에서도 상대적으로 주거단지가 낙후돼 있는 도봉구에서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이 지역 내 잇따른 개발 호재와 맞물리며 활기를 띠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창동 ‘서울아레나’가 지난달 착공됐고, 지하철 지상구간 지하화를 뼈대로 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최근 국회에 발의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지하철1호선 창동역 인근에 사업비 360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서울아레나는 1만8269석 규모, 최대 2만8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 중심 복합문화시설이다. 대중음악 아레나공연장을 비롯해 중형공연장(2010석),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카카오가 투자하고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서울아레나는 한류관광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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