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올들어 "서울 분양 아파트 평균 25억" 한 평에 6855만원…


2024년 올들어 "서울 분양 아파트 평균 25억" 한 평에 6855만원…

올해 들어 아파트 분양가가 전국적으로 폭등했다. 가파른 공사비 상승세와 고급화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평(3.3)당 1억4000만원에 달하는 단지가 등장한 서울은 평균 분양가가 26억원에 육박했다. 부산과 대구도 50~60%씩 올랐다. 18일 직방 분석 결과를 보면 모집공고일 기준 올해 1~2월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공급가격은 2418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 2034만원 대비 18.9% 올랐다. 한 채당 평균 분양가는 같은 기간 6억2980만원에서 8억4417만원으로 34.0%(2억1437만원) 뛰었다. 3.3 기준보다 한 채당 분양가가 높다는 건 상대적으로 비싼 대형 평형이나 고가 주택이 많았다는 의미다. 수도권은 올해 3.3당 분양가격이 2964만원으로 지난해 2377만원 대비 24.7% 높아졌다. 이 기간 아파트 한 채당 분양가는 6억7946만원에서 10억5376만원으로 55.1%(3억7430만원) 급등했다. 같은 기간 지방 분양 단지 3.3당 가격은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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