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사칭 불법대출 기승...무직자·무소득자도 대출됩니다


저축은행 사칭 불법대출 기승...무직자·무소득자도 대출됩니다

대부업체, SBI저축은행과 유사한 'SB저축은행' 이름도 버젓이 사용 “SNS로 대출 권유하는 경우 대부분 불법대부업체일 가능성 커” 저축은행을 사칭한 불법대부업체 오픈채팅.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저축은행을 사칭한 불법대부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스스로를 저축은행이라고 소개하며 급전이 필요한 무직자, 무소득자에게도 최대 4000만 원을 연 금리 4~6%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 SNS를 통한 저축은행 대출상담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들은 제1·2 금융권에서는 대출이 거의 불가능한 무직자, 무소득자도 대출이 가능하다며, 최소 4%부터 최대 6%의 낮은 금리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 한도로 중도 상환수수료 없이 최대 5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다. 대부분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이들은 이름만 저축은행일 뿐 실상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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