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수요일) 부동산 뉴스

분양가 평당 3800만원 뚫린 서울…내집마련 꿈 ‘국민평형’ 잡으려면 10억 넘어 분양가격 상승 추세가 심상치 않다. 서울지역 민간아파트의 평(3.3)당 평균 분양가는 3800만원을 돌파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기준 10억원을 훌쩍 넘어서게 된 것이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는 1862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7.24% 올랐다. 서울의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801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보다 23.91% 뛰었다.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596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00% 상승했다. 5대광역시와 세종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86만3000원으로 전월에 비해 13.23% 치솟았다. 전년 동월보다는 25.96% 올랐다. 기타 지방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년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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