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임신 8주차 계류유산 이야기 고사난자?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오늘은 찰떡마망의 첫 임신 이야기를 풀어보려 해요 지금은 시험관을 통해 찰떡이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찰떡이를 만나기 전 슬픈 이별이 한 번 있었답니다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내가 뭘 잘못 먹기라도 한 건지 내가 뭘 잘못한 건지 계속 되뇌며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찰떡마망의 이야기를 풀어 힘든 일을 겪은 분들과 공감하고 슬픔을 나눠보려 해요 첫 임신 - 내게 기적이 다가오다 난임 센터에 다니던 찰떡마망이 나팔관 조영술로 막혔던 나팔관을 뚫은 뒤 기대도 안 한 그 달에 기적처럼 찾아와줬어요 배란 10일째가 되던 날 아침에 첫 소변으로 얼리 임신 테스트기를 하고 1분 후.... 3분 후... 5분 후.... 15분 후.... 25분 후 계속 들여다봐도 단호박 한 줄이어서 마음이 힘들게 출근을 하고 사무실을 다녀왔어요 저녁 늦게 집안 정리를 하다 버리기 전에 다시 한번 들여다봤는데 이게 무슨 일 왜 아주 미~~~세하고 희~~~미하게 한 줄이 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