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 차 찰떡이의 첫 기차여행/첫 이유식


6월 3주 차 찰떡이의 첫 기차여행/첫 이유식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이번 한 주도 찰떡이와 함께 처음 해보는 일이 많은 주였답니다 지난주에 떠난 경주에서 날이 뜨거워 밖에 다니지는 못하고 찰떡마망의 이모집에서 시원한 에어컨을 틀고 집콕했답니다 계획했던 건 집에 콕이 아니었는데 한낮 기온이 34도 이상으로 치솟아서 아가를 데리고 나갈 수가 없었네요 우리 찰떡이는 이모할머니에게 봉투를 받고 얼마나 꽉 쥐었는지 '엄마가 잘 보관해 줄게~'하며 잡아당겨도 놓지 않더라고요 영특한 녀석 이모할머니가 간직하던 22년 된 포대기! 찰떡이가 업히자마자 꿀잠을 쿨쿨 기차로 이동을 해야 해서 챙겨간 짐이 적어 육아템빨 없이 아가를 봤는데 이모할머니의 포대기가 아가 낮잠 재우는데 5분 컷으로 아주 효자 노릇 했습니다 그래서 찰떡마망이 챙겨와버린 건 안 비밀 집으로 돌아오는 날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경주 바다를 3분 구경하고 왔어요 찰떡이 뜨거운 햇빛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사진을 찍었너ㅣ요 찰떡아 바다 본 거 기억할 거지?! 돌아오는 기차에서 기저...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6월 3주 차 찰떡이의 첫 기차여행/첫 이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