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46일 (만 8개월 3일) - 손 떼고 서기 시작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우리 찰떡이를 만난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 되었어요! 오늘로 만 8개월 3일 시간이 어쩜 이리 빨리 흐르는지 신기하답니다 만 7개월이 되는 날부터 잡고 일어서기를 시작하더니 8개월이 되자마자 손을 떼고 서있기 시작하너l요 정말... 우리 찰떡이 척추 천재 인정해 줘야 할 것 같아요 본인도 신기하고 재밌는지 하루에 수십 번 계속해서 손을 떼고 서있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어떻게 이리 아이가 빨리 크는지 찰떡이란 존재가 제겐 경이롭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해 줘요 그런데 너무 속상하게도 계속 손을 떼고 서려고 하다 보니 이리 쿵 저리 쿵 머리를 계속.... 눈 밑 광대에도 멍이 들고요 엄마 마음은 찢어집니다 빨래 개고 있는데 빨래통 위에 기어 올라가더니 사진에서 보이는 그대로 머리로 쿵 식탁의자에서 놀다가 쿵 찰떡이 머리 떨어지는 소리... 이 작은 아이의 머리가 큰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지는데 계속 전전긍긍 옆에 있어줄 수도 없고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

원문링크 : 생후 246일 (만 8개월 3일) - 손 떼고 서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