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예약률 90%, 지방 특급호텔 예약 하늘의 별따기

서울선 '휴업' 수십곳 달해 여수 벨메르 등 7월말부터 이미 거의 매진“8월 말까지 예약률이 90%에 달합니다.”지난 24일 전남 여수에 새로 문을 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벨메르호텔은 오픈 전부터 사전 예약 문의가 몰리면서 일찌감치 8월 말까지 예약이 가득 찼다. 여름 휴가철 최대 성수기인 ‘7말 8초’가 본격화되자 제주, 부산, 강원 등 국내 주요 관광지의 특급호텔들이 코로나19 속 때아닌 숙박 대란을 겪고 있다.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국내 여행지가 예년보다 인기를 얻으면서 피서객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생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특급호텔의 스위트룸도 빈방이 없어 못 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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