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71] 감자미음, 플리마켓, 헤어밴드 그리고 궁디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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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감자이유식을 맛있게(레알~) 드시고 수유후 일어났는데 그동안 불꽃슛을 쏘고도 남게 솟아오르던 머리카락이 다소곳이 옆으로 넘어갔다 언제 자라고 언제 가라앉으려나 했는데 기다리니 조금 진전이 보인다 뒷머리가 삐뚤빼뚤 자란건 길이 맞춰서 조금 다듬어줬다 이제 예쁘게 길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좋겠다 - 헤어밴드를 세일하길래 몇개 사봤는데 예상과는 다른 느낌이다 ㅎㅎ 에어로빅하는 이모님 같기도 하고 회색은 둘째 신생아 BCG접종 갔을때 거기 있던 어떤 이쁜 아가가 하고 있는데 너무 이뻐서 꼭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 착장으로 낙점 근데 막상 하고보니 아들 같다며 그 아가 아들이었을까? 생각되고 다들 이쁘게 잘생긴 아들 같다하시니 허허 근데 내눈에도 그래보였다 금요일에 이모님들에게 이쁘게 보여야하는데 어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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