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초에 미선나무 개화소식을 알려드렸는데 올해에는 많이 일찍 개화를 했습니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 한국에서만 자란다는 아주 희귀한 토종 특산식물이랍니다. 이름까지 예쁜 미선나무 꽃이 우리 초연당 틀 아래에서 활짝 피었습니다. 봄이 되면 담 아래 아기자기한 꽃들이 만발하는데 이번주에는 미선나무가 담 아래를 멋지게 꾸며주네요. 미선나무는 개나리와 달리 향기가 달콤하고 깊이가 있어 벌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꿀벌들의 꿀 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2년 4월 초 미선나무 개화 때에도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작년의 포스팅에 미선나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담았으니 작년의 포스팅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2022.04.05 - [초연당/오천 년 정원이야기] - 한..
원문링크 : 한국 특산식물 미선나무 꽃이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