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히키코모리의 일기 나는 언제쯤 사회에 나갈 수 있을까?


3월 11일 히키코모리의 일기 나는 언제쯤 사회에 나갈 수 있을까?

오늘의 하루 ua_Bob_Dmyt_ua, 출처 Pixabay 오늘 일어나서 또 잠을 청했다. 오전 잠을 길~게 청했다. 산에 갔다 오고 도서관 갔다 왔다 그랬더니 하루가 다 갔다. 꽤 부지런 했다고 스스로 칭찬했던 게 엊그젠데, 또 느슨해졌다. 하루를 마무리할 때 즈음, 되돌아보면 무언가 해놓은 게 없는 것 같아 항상 아쉽다. 이 텅 빈 것 같은 아쉬움은 어떻게 해야 채울 수 있을까? 만약 직업을 갖고 일을 한다면 만족감이 들까? 내가 직업을 갖고 일을 한다 그래도 분명 스트레스 받을 건 뻔하다. 아직은 사회에 나가기에 겁도 나고, 나 자신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맞다, 나는 자꾸 일을 미루고 회피하는 게 맞다. 그런데 맞서진 못하겠다. 나는, 대체 준비는 얼마큼 해야 되고, 언제쯤 사회에 나갈 수 있을까?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는 건 맞을까? 피드백 발전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자. macroman, 출처 Unsplash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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