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떠오르는 생각과 감정

n1kkou, 출처 Unsplash 어젯밤부터 과거 생각이 확 나서 힘들었다. 무엇 하나 이루지 못한 과거가 허무하고, 죄책감이 크고 , 아빠에 대한 생각 등이었다. 다 지나간 일들이어서 도저히 내 힘으로 현재 풀 수 없는 일들 뿐이였어서 말로 못 하게 안타까웠다. 잘못된 과거는 어찌할 수 없으니까 현재와 미래에 충실하자고 이성은 말하는데 자꾸 떠올리는 생각과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것 때문에 어찌할 수 없었다.. 오늘도 다시 다짐합니다 내가 가진 것에 충실하고 미래를 나아가자고.. 그냥 그 길 밖에 저에게 남아있는 선택지는 없는 것 같다.. 과거가 날 망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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