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사람과 함께 만드는 것들 - 9기 고민우

어학공부 한끗 더하기 저는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이전에 다른 누군가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합심하고 함께 노력해본 경험이 없었어요. 당면하는 모든 어려움을 홀로 극복하고 강해져야만 한다는 아집과 타인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사람들에게서 도망쳐 고립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경험하게 되었죠. 우리 2조는 여러 어려운 상황들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한 대구의 전통주 '하향주'를 아이템으로 선정했는데요. 하향주를 선택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향주를 되살리자는 마음으로 선정한 상품이지만, 판매하기에는 부족한 논리에 좌절했고 폐업 위기라는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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