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쟁


꽃들의 전쟁

플로리스트는 너무 아름답고 우아해 보이지만 노가다나 다름없다. 아니 노가다다. 그림도 잘 그려야 하며 컬러 감각도 갖춰야 한다. 뭐 여기까진 오케이. 드릴질에 페인트칠은 물론 무거운 짐도 잘 나르며 무엇보다도 제일 기본은 당연히 꽃도 잘 꽂아야 한다. 나는 대학 생활을 할 때부터 꽃을 7년을 했다. 꽃과는 전혀 관련 없는 학과에 다니며 스승을 만나 꽃을 배웠다. 배움엔 끝이 없었는데 너무 질려버렸다. 왜냐? 아니 돈을 좀 벌어야 나도 배우지. 그 스승이란 사람에게 배우다 우리 집 거덜 나게 생겼다. 다 배운 것 같았는데 또 뭐가 있었고 배워야 하고 뭘 해다 바쳐야 하고. 강의 자리를 준다고 하면서 몇 년째 뽕을 빼먹었다. 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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