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될 사람들이 중앙경찰학교서 동급생 '학폭'… 학교 측 "조사 중"


경찰 될 사람들이 중앙경찰학교서 동급생 '학폭'… 학교 측

예비 경찰관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중앙경찰학교(중경)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졌다. 6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경 외박 나왔는데 너무 힘듭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어머니가 중경에서 잘 지내냐고 물어봤는데 그 자리에서 눈물만 뚝뚝 흘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이 많은 사람들은 건수 하나 잡으면 학급 인원 다 듣는 강의실에서 조리돌림 하면서 개무시했다. 어린 사람들은 물인지 음료수인지 액체를 교수님 강의하고 있는 강의실에서 정말 아무 이유 없이 근무복 입고 있는 목에 뿌려 옷을 다 젖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크게 화도 못 내는 성격이라 참고 있기만 하다"며 "313기로 재입교 하거나 생활관을 바꾸거나 아예 성격 자체를 바꿔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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