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직원 5명 기소..."7조원대 가상자산 불법거래 도와"


NH선물 직원 5명 기소...

고가의 금품을 받고 7조원대 불법 외환거래를 도운 NH선물 직원 5명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상 수재 등의 혐의로 NH선물 팀장 ㄱ씨를 구속기소하고, 차장 ㄴ씨 등 팀원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외국기관 등을 상대로 국내 파생상품에 대한 마케팅 및 중개 업무 등을 수행하는 NH선물 소속 같은 팀 직원이다. 이들은 중국 국적 외국인투자자 ㄷ씨 등 2명과 공모해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파생상품 소요 자금인 것처럼 허위 내용의 자금확인서를 첨부해 송금신청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은행을 속여 420차례에 걸쳐 5조7845억원 상당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ㄷ씨 등이 신고 없이 411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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