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트랜스젠더女, 미 초등학교 돌격소총 난사… 6명 사망


28세 트랜스젠더女, 미 초등학교 돌격소총 난사… 6명 사망

미국 테네시주(州)의 한 초등학교에 돌격 소총 등으로 무장한 28세 백인 여성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5월 학생 19명 등 21명이 목숨을 잃은 텍사스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최악의 초등학교 총기 사건이다. 범인은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커버넌트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학교 옆문을 통해 건물로 들어갔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잠긴 문을 총으로 쏴 열었고, 건물 1층에서부터 14분간 난사했다. 범인은 돌격소총(AR) 스타일의 총기 2정과 권총 1정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오전 10시 27분 학교 2층 로비에서 교전 끝에 총격범을 사살했다. 학생 등 희생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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