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구토' 충남 신종 품종서 나온 '토마틴' 원인


'방울토마토 구토' 충남 신종 품종서 나온 '토마틴' 원인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했다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자 식약처가 긴급 조사에 나선 결과 충남 일대에서 재배되는 신종 품종에서 나온 '토마틴' 이라는 성분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식약처가 이날 전문가들과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선 결과 충남 논산 지역의 일부 농가에서 재배한 신종 토마토 품종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 온라인 포털과 SNS에서는 방울토마토를 먹고 입과 목이 칼칼한 느낌을 받거나 구토했다는 사례가 속속 올라왔다. 식약처는 해당 토마토 품종에 '토마틴'이라 불리는 '글리코 알칼로이드'가 포함된 채 출하된 것으로 파악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토마틴'은 토마토가 익기 전 갖고 있는 성분으로 약한 독성을 갖고 있다. 이후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이 성분은 사라지는데 해당 토마토 품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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