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근친결혼한 美가족 모습 충격…"끙끙 짖으며 소통"


대대로 근친결혼한 美가족 모습 충격…

대대로 근친혼을 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한 가족이 심각한 유전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7일 영국 미러·데일리메일 등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오드에 사는 휘태커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 가족은 2020년 다큐멘터리에 등장해 세상에 큰 충격을 안겼다. 2004년 이들 가족의 사진을 찍고, 2020년 다큐멘터리를 찍은 마크 라이타는 처음 가족을 만났을 당시 스릴러영화의 한 장면 같아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라이타는 "가족 일부는 말 대신 끙끙대거나 짖는 소리로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고, 사람들이 말을 걸면 도망갔다"고 했다. 다큐멘터리에에는 휘태커 일가의 로렌, 티미, 레이 삼형제가 등장한다. 형제들의 아버지 존 휘태커는 석탄 광부였고 어머니 그레이시는 주부였다. 두 사람의 아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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