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10분씩 더 준 회사...연차 6개 뺏어…


점심시간 10분씩 더 준 회사...연차 6개 뺏어…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1시간보다 더 길게 가지라고 정해놓은 회사가 있다. 너그러운 곳인 줄 알았지만, 그만큼 연차에서 삭감한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직원은 “이게 맞는 거냐”고 물었다. 전문가는 “근로기준법에 위반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 연차와 관련한 네티즌 A씨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A씨는 “점심시간이 10분 일찍 시작해서 1시간 10분”이라며 “그 10분으로 회사가 연차 6개를 뺏어버린다”고 했다. 그는 “10분 일찍 점심시간을 시작하는 건 제 의지가 아니라 회사에서 그렇게 시킨 거다. 저는 그렇게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다. 이어 “연차가 15일이면 6일 빼고 9일만 남는 거다. 6개가 빠지니까 연차가 몇 개 없다”며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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