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출신 양호석,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미수로 실형


'에덴' 출신 양호석,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미수로 실형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 출연했던 유명 피트니스 모델이자 방송인 양홍석이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는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양홍석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수법이나 경위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피고인은 당시 징역형 집행유예 기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피해자는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봤다.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고, 피고인에겐 동종범죄로 처벌 전력이 없는 점과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은 유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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