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폭행 노조 그 간부, 이번엔 '헤드락' 폭행


택배노조 폭행 노조 그 간부, 이번엔 '헤드락' 폭행

과거 비노조원인 택배 기사를 발로 차는 등 폭행했던 민주노총 택배노조 간부 원모씨가 이번엔 쿠팡 자회사 직원의 머리를 팔로 조이고 밀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노총 택배노조 경기지부장인 원씨는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수지구 쿠팡 배송 캠프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직원들을 폭행했다. 폭행당한 직원들은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 택배(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직원들로, 택배노조는 이날 서울 강남과 경기도 등에서 쿠팡 택배 지회(CLS지회) 창립대회를 열었다. 택배노조에는 CJ대한통운, 우체국, 롯데, 한진, 로젠 등 5개의 지회가 있었는데, 쿠팡 지회가 추가로 생긴 것이다. 원씨는 경기지부장 자격으로 이날 창립 대회가 열린 배송 캠프를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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