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빅5 中 첫 '최상급 병원' 탈락


삼성서울병원, 빅5 中 첫 '최상급 병원' 탈락

정부 의료질 평가서 등급 내려가… 지원금 삭감액 100억원 육박할듯 삼성서울병원이 정부의 ‘의료질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상급 병원 탈락’ 판정을 받은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 평가가 시작된 이래 국내 ‘빅5′ 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 중에서 최고 등급을 받지 못한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본지 취재 결과, 삼성서울병원은 작년 말 보건복지부의 의료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1등급-가)보다 한 단계 낮은 ‘1등급-나’를 받았다고 한다. 사실상의 2등급이다. 작년 말 의료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은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빅5′ 병원과 가천대 길병원·부산대병원·아주대병원·인하대병원 등 총 8곳으로 전해졌다. ‘1등급-나’를 받은 곳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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