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해보고 싶어 범행" 또래 여성 살해, 정유경 신상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 A씨는 평소에 살인을 해보고 싶어 했고 사실상 석 달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지난 5월 31일 경찰 조사과정에서 "살인해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그동안 A씨는 '피해자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나 관련 증거와 본인 가족의 설득 등으로 인해 심경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평소 사회적 유대 관계는 전혀 없었고, 폐쇄적인 성격에 고교 졸업 이후 특별한 직업도 없었다"며 "프로파일러 심리상담에 이어 관련 진술을 분석하고 있으며 사이코패스 여부도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살인과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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