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프린터 들고 온 손님들…"테이블 3개 점령, 사무실 차렸다"


카페에 프린터 들고 온 손님들…

한 카페 사장이 매장에 프린터를 들고 오는 손님이 나타났다며 황당해했다. 지난 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카페에 프린터 기계까지 들고 오는 손님'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6년 장사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났지만, 프린터까지 들고 와서 본인들 사무실 차리고 업무 보는 손님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카페로 보이는 공간이 담겼다. 손님들이 자리를 잡은 테이블에는 음료 2잔과 함께 각종 인쇄물과 노트북이 놓여 있고, 콘센트가 가까운 옆 테이블에는 프린터가 있다. 이를 목격한 A씨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프린터 사용은 안 된다"고 안내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내 눈을 의심했다. 설마 사용할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실제 사용하려고 하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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