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인도 기차역 맨바닥에 누워 쿨쿨 ('태계일주')


기안84, 인도 기차역 맨바닥에 누워 쿨쿨  ('태계일주')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같은 포스를 풍겼다. 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기안84와 덱스는 기차를 탑승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했다. 기차가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 기다려야 했는데 이때 기안84와 덱스는 극과 극의 면모를 보였다. 기안84는 기차역 바닥에 철퍼덕 누워 잠을 청했다. 햇볕이 쨍쨍해 모자로 얼굴을 겨우 가린 채 잠이 들었다가, 이후 그늘 쪽으로 자리를 옮겨 또다시 잠을 청했다. 반면 덱스는 기차 시간과 플랫폼 등을 현지인에게 꼼꼼하게 물어보며 바삐 움직였다. 덱스는 기안84를 보더니 "형님 진짜 자연인이다. 과자 부스러기도 떨어져 있는데"라며 놀랐고 기안84는 "어머니의 땅이다. 어차피 또 더러워져"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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