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가능물질 분류 논란에…유통가, '無아스파탐' 마케팅


발암 가능물질 분류 논란에…유통가, '無아스파탐' 마케팅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무(無) 아스파탐'을 내세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 '백걸리'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백걸리'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부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CU는 쌀과 물, 발효제 오직 3가지 재료만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CU관계자는 "일반적인 막걸리 제조 과정에서 단맛을 내기 위해 일부 첨가하는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 등 인공 감미료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 쌀로 술을 빚어 원재료의 곡향을 극대화 했다"고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6.5도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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