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건에 연예계 후폭풍


'마약'사건에 연예계 후폭풍

남양유업·범효성家 3세, 연예인 등 대마사범 17명 무더기 기소 고려제강·한일합섬 손자, 전직 경찰청장 아들도 기소 아내와 태교여행 중 대마 흡연…집안에서 대마 재배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재미교포로부터 공급받은 대마를 유통한 재벌3세 등을 직접수사해 20명을 입건하고 그 중 17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기소(구속 10명, 불구속 7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외 도주한 3명은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9일 연예기획사 대표 최모씨(43)를 대마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후 관련자들의 통화내역과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등으로 범효성가 3세인 조씨에게 대마를 건넨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 홍모씨(39), 홍씨에게 대마를 매도한 한일합섬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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