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 이자에 속았다?"…현영, '맘카페' 운영자 사기 피해



"100만 원을 주면 130만 원어치 상품권으로 돌려 드려요!" '맘카페' 운영자 B씨는 상품권 재테크로 카페 회원들을 유혹했다.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3개월 후 10~39% 수익금이 생긴다고 속인 것. 회원들은 이를 '상테크'(상품권 재테크)라 불렀다. 하지만 '상테크'는 폰지 사기다. 쉽게 말해, 돌려막기. 신규 회원 돈으로 기존 회원 수익금을 대납하는 방식이다. B씨는 회원 돈을 돌리다, 결국 '만세'를 불렀다. 피해액이 무려 142억 원에 달한다. '재테크 여왕' 현영 역시 B씨 사기극에 당했다. 현영은 상품권이 아닌 고수익 이자에 현혹됐다. 돈을 빌려주면 매월 7%의 이자를 주고, 6개월 뒤에 원금을 갚겠다"는 말에 속아 5억 원을 맡겼다. '디스패치'는 현영과 B씨의 카톡 대화를 입수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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