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다쳤는데 "장난"…女보조사 바닥에 날려버린 거구의 장애男


뇌 다쳤는데

장애인 활동 보조사로 일하는 어머니가 돌보던 지적장애 2급 남성에게 밀쳐져 뇌를 크게 다쳤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의 아들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적장애 2급이라는 이유로 한 가정을 뭉개버린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피해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A씨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적장애 2급을 가진 남성의 보조인으로 2년 동안 일했다. 해당 남성은 신장 180에 체중 100 정도로 건장한 체격이다. 사건은 지난달 13일 오후 5시30분쯤 대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는 남성에게 집으로 가자면서 5~6m 뒤에서 뒤따라갔고, 이때 남성은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돌아와 마주 보고 있는 피해자를 강하게 밀쳤다. 피해자는 아무 방어조차 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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