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근무시간 단축이 생산성 높인다는데, 최소한 ‘한 국가’는 모른다”


CNN “근무시간 단축이 생산성 높인다는데, 최소한 ‘한 국가’는 모른다”

미국 CNN은 19일(현지시간) “근로자의 정신건강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추세가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지만, 최소한 한 국가는 이 추세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인 근로시간 상한을 69시간으로 높이려는 계획이 MZ세대로부터 역풍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동아시아 경제 강국인 이 나라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긴 근로시간 국가 중 하나"라면서 “매년 수십명이 과로사(Gwarosa)로 사망한다”라며 한국어 과로사를 직접 언급했다. 매체는 "한국 정부는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기업의 압력에 따라 노동 시간을 증가시키려 했다”며 “노동시간을 높이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한국이 직면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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