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유성산책 구름사진 여행하는기분 새로움 장수막걸리30

[ 오늘일기 / 유성산책 ] 구름이 예쁜날은 구름을 쫓아 산책한다. 해가 지는 쪽으로가야, 구름 뒤 해의 빛을 보며 감탄하며 걸을 수 있다. 하늘과 구름은 언제나 감탄을 자아내고만다. 해가 있는 쪽으로 홀린듯 걸어가기 누가 곱게도 곰돌이인형을 깨끗이 빨아서 내놓았다. 귀여운 곰돌이가 버려져있어 마음은 아팠지만(?) _뭔가 효용이 없어진듯하여, 이별.. 혹은 아이가 커서 필요없어진느낌_ 깨끗이 빨아 보관함에 내놓은 마음은 귀했다. 누군가 다시 잘 써줄수있을까? 저 너머엔 바다가 없는데, 수평선같이 느껴졌다. 바다의 느낌을 자아내는 하늘 신비하다. 이 부지는 이제 유성복합터미널예정지가 될 곳이다. 비싼 땅덩어리 예정. 지금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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