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February, 22


The story of February, 22

설연휴에 기차표 못 구해서 일단 집에 가는 거 포기하고, 현지네 방문했더니 내 생일상을 차려놨다! 타지에서 생일 혼자 맞는 게 익숙해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미역국 끓여주는 친구(사실 동생) 최고 그리고 육전도 해줌 나 전 중에 육전밖에 안먹는거 어떻게 알고 진짜 존맛탱 설연휴 다음 날 이브닝 뛰고 퇴근하는 길에 남자친구가 자꾸 빨리 오라고 보채길래 뭐지? 했는데 사실 내 생일 케익에 불 붙일 타이밍 재고 있었던 거 너무 귀엽고요 응애 나 여섯짤 소원은 뭐 빌었는지 비밀이긴 한데 여기서만 알려줌(60억 부자되게 해달라고 빌었음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선물로 작년에 잃어버린 구찌 커플링을 새로 받았습니당 이제 안 잃어버릴게,, 그리고 생일 선물 받은 것 중에 약간 신박템인 미니빅 푸시미니(친구돈내산) 현관에 센서등이 없어서 신발 신을 때마다 불편했는데 이거 설치한 후로 깔끔하게 해결 어플로 on, off 조절 가능하니까 신발 신고 문열고 나가면서 불끄기 가능해져서 좋음 찐추천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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