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김용택]

김용택님의 6월이라는 시를 아침에 음미해 봅니다. 하루종일 당신생각으로 6월의 나무옆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 불쑥 솟아나는 그대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않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 오래 언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종일 당신생가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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