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D보다 주가회복력(Resiliency)


MDD보다 주가회복력(Resiliency)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험의 평가 측정 기준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MDD는 Maximum Drawdown의 약자로 고점 대비 최대 손실폭을 의미하죠. 투자에 대한 위험 지표로 많이 쓰이는데, 개인투자자들이 실제 투자할 때는 MDD 보다는 주가회복력(Resiliency)이 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습성은 보통 물리면 존버합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정서 상 손실 확정 회피 성향이 크기 때문인데요 보통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니다. 팔 때 까진 손실이 아니다."라는 구호로 외치며 버티는 거죠. 이러한 투자 습성에는 MDD 보다는 주가회복력이 보다 중요합니다. 개인들은 -50%건 -80%건 안파는건 똑같기 때문이죠(괴로움은 다르겠죠). 결국 존버족에게는 투자 종목 및 상품이 하락후에 본전 또는 수익 구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주가회복력이 보다 중요합니다. 개별 종목 보다 ETF나 펀드가 우월한 성격 중에 하나가 이 주가회복력이죠. 개별 종목은 -50프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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