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쓰고 싶은 글 vs 읽고 싶은 글


그냥 쓰는 일기 - 쓰고 싶은 글 vs 읽고 싶은 글

이제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모든 분들 즐거운 추석이 되셨는지... 추석 연휴 동안 예약 발행을 했던 글 위에는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아니, 쓰지 못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집안일을 하느라 시간을 낼 수도 없었고, 지쳐서 블로그를 들여다볼 체력이나 흥미가 뚝 떨어졌었다. 이제 정신을 다시 가다듬고 나만의 블로그를 찾아가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그동안 블로그에 관한 여러 가지 글들이나 전자책을 보고, 카페 등등을 돌아다니 블로그 고수님들의 지식들을 읽으며 짬짬이 공부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알면 알수록, 파면 팔수록 블로그는 무궁무진한 미지의 세계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끝이 보이지 않는 곳이다. 공개되지 않은 정답 때문에 추측과 카더라가 난무하고, 무엇이 가깝게 가는 길인지, 그마저도 사실 안갯속이다. 더 난감한 것은 그 정답마저 계속 바뀐다는 것. 조회수를 늘리는 법, 주제를 정하는 법, 주제가 떨어지면 주제를 찾는 법, 키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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