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잘 팔리면 나머지는 따라 팔린다. SKT 통신사 결합상품의 구조


하나만 잘 팔리면 나머지는 따라 팔린다. SKT 통신사 결합상품의 구조

스마트폰을 살 때 아이폰 또는 삼성폰을 사는가? 아니면 SKT 또는 KT를 사는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 과거에는 SKT를 많이 샀다. 이동통신 초기시절 통신이 잘 되는 주파수를 지녔던 SKT가 유리했기 때문이다. 뒤늦게 뛰어든 사업자 특히 PCS 사업자(한솔 018, LG 019, KT 016)는 불리했고 저가 정책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모두 통합되고 남은 것은 SKT, KT, LG 3사다. SKT를 먼저 고르면 일단 불리해진다. 1위 사업자라 별로 할인이 없다. 1위 사업자는 할인을 해서 시장을 장악하고 싶어도 시장 점유율 50% 선에서 유지해야 하기에 어느 정도의 선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결합 상품이다. 일종의 끼워팔기인데 끼워팔기와는 조금 다른 영역이다. 무작정 스마트폰 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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