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라무라_한번쯤은 가봐도 좋을 라면집


합정역 라무라_한번쯤은 가봐도 좋을 라면집

합정동에 맛있는 라면집으로 입소문이 난 라무라. 그래서 미리 테이블링 앱으로 예약. 저녁시간 때여서 그런지 이미 사람들로 만석. 내 앞에도 이미 여러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미리 예약하기 참 잘 한 듯. 합정역에서도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주변에 다른 볼거리나 가게들은 없었다. 차량 통행도 적어서 서울에 이런 곳이 있나라고 생각되었을 정도. 라무라 메뉴판. 일단 음식 종류가 많지 않아서 음식을 선택하는데 부담은 없다. 음식 사이즈와 육수 색깔만 고르면 되니까. 메뉴판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징그러운 것 같기도 하고. 메뉴판 자체가 직관적이어서 보는데 어려움은 없다. 술도 마실 수 있긴 하지만 주로 식사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회전률이 좋은 편. 바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에 앉았다. 바의 장점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요리하는 셰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 밀려드는 주문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주방. 흑색라면으로 주문. 아마 내 기억으로 육수가 검은색인 라면은 처음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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