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썸니아_명예를 지키기 위한 형사의 은밀한 거래


인썸니아_명예를 지키기 위한 형사의 은밀한 거래

어느날 도머형사(알파치노)에게 전화 한 통 걸려온다. 수화기너머로 차분하면서도 낮게 깔린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난 봤어. 동료를 쏘는 거. 당신 품에서 죽었지 강변에서.." 형사를 협박하는 남성은 놀랍게도 여고생을 살인한 소설가 월터(로빈윌리암스)이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알래스카에 LA경찰이 지원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하지만 도머형사는 어딘가 모르게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보여지는 신문 헤드라이트 '강력계 내사 중'은 이들에게 무슨일이 있었으며 그것을 피하려 알래스카에 온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인썸니아(불면증)는 제목답게 피곤하면서도 몽롱한 그러면서도 심리적으로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도머형사의 시점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그러던 중, 안개가 자욱히 낀 어느날 도머는 범인을 추격하면서 오인사격으로 동료형사 햅을 숨지게 한다. 하지만 그는 실수였다고 솔직히 이야기하지 못한 채,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한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다른 형사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는 그였지만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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