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 나 혼자 만렙 뉴비

게임 너튜버로 활동 중인 주인공 진혁은 유일하게 [시련의 탑]의 엔딩을 봤지만, 게임의 인기가 하락하며 더이상 게임 너튜버로서의 삶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엔딩을 보았기에 이대로 게임을 마무리하려는 진혁. 바로 그날, [시련의 탑]은 현실이 되었다... #나혼자만렙뉴비 #고인물 #사이다 #헌터물 #먼치킨 #판타지 흔히 재미가 없거나, 밸런스가 무너졌거나, 운영이 개판인 게임을 뜻하는 말이다. 혹은 터무니없는 난이도를 가진 경우. 가상 현실 게임, [시련의 탑]은 바로 여기에 해당했다. 게임이 출시된 후, 제작자를 농락하는 게 취미인 한국의 고인물들이 이 게임을 정복하기 위해 달라붙었다. 먹는 것도 자는 것도 포기한 채 1년 365일 계속. 하지만 3년이 지났을 무렵, 사람들은 깨달았다. [시련의 탑]은 클리어가 불가능한 게임이라는 사실을. 몇 층에 있는지 100회가 지나도록 이름도 등장하지 않으셨다ㅠ 어휴ㅠㅠ 설명만 들어도 끔찍하다ㅠ 이건 재미를 위한 게 아니라 고문용이었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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