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나를 마주하는 일

aaronburden, 출처 Unsplash 글로 써봐야 내가 얼마나 바보 같은 지 알 수 있다. -김영하 글쓰기는 진정한 나를 만나는 일입니다. 글로 표현하면 나의 어휘 수준이나 필력에 대해 민낯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나의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인 셈입니다. 세상 일을 잘하는 방법은 나를 갈고닦아 수련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글쓰기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고쳐보고 다시 써보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전진할 기회를 줍니다. 생각의 크기 넓히고 싶다면 글쓰기를 통해 나를 그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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