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안되니까 미치는 기분은 뭘까


취업이 안되니까 미치는 기분은 뭘까

나는 그간 2년 반 동안 다녀왔던 회사를 6개월 전에 그만두었다. 당시 나는 내가 하고 있는 분야가 너무 영세하고, 연봉협상을 하면 올려주는 금액이 5만 원, 10만 원 이었던 점 밀려오는 업무가 산더미라 그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으니, 기한 내 수행하기 위해선 야근,주말 출근을 했어야 했는데 그거에 대한 보상 수당이 없었던 점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또 법적으로 시키면 해야 되는데, 이것에 대해 시켜도 안 하는..점점 더 시킬수록 사람에 대해 못 믿게 되고, 불신하게 되는 마음도 생기고, 그랬던 것이 내 퇴사의 마음을 가져왔었고... 퇴사하게 되면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 중 기타 배우기, 헬스 PT 끊어서 운동하기, 전기공사기사 따기 같은 목표를 세우고 나는 퇴사하게 되었다. 그런데 난 이번에 전기공사기사를 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아무래도 기본서만 파고 또 기본서만 파다 보니 지루하고 지루한 마음에 쉬었다가 공부하는 마음이 문제였고. 그런 마음에 겨우 1회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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