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11년만에 50%로 뚝…'중위값 5억' 곧 붕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11년만에 50%로 뚝…'중위값 5억' 곧 붕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50%대 붕괴도 목전에 뒀다. 아파트 전세중위가격도 1000만원 하락하며 5억원대가 무너질 전망이다. 30일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대비 전세가격비율(전세가율)은 50.92%다. 전세가율이 50%대로 내려온건 지난 2012년1월(50.97%) 이후 11년2개월 만이다. 전달(51.23%) 대비로는 0.31%p 하락했다. 지난해 8월 54.7% 이후 7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난해부터 금리 인상 기조와 함께 입주가 시작된 신축 단지 등으로부터 매물이 쏟아지며, 매매가격보다 전세가격 하락 폭이 더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1.17% 하락했으나, 전세가격지수는 1.79%로 더 많이 내렸다. 특히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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