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줄도산 막을 대책 세워야"



건설사들 한계 상황에 닥쳐 “이제는 건설사들이 한계 상황에 온 것 같습니다. 자금경색 문제가 미분양 증가와 맞물리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단기대출을 회사채로 돌려막다가 부도 위기에 내몰린 건설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 건설사를 중심으로 부도 위기가 확산했다면, 이제는 수도권까지도 번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건설업계 관계자) 레고랜드발(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경색과 미분양 공포로 건설업계가 위기에 처했다. 지방 중견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부도 사례가 나오고 있어 건설사의 줄도산 우려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시작은 지난 9월이었다. 당시 충남지역 종합건설업체 6위인 우석건설이 부도가 나면서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우석건설은 2020년까지 700억~800억원대 매출을 유..


원문링크 : "건설업계 줄도산 막을 대책 세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