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하반기 `산넘어 산`


건설사, 하반기 `산넘어 산`

출처 한국경제 숨 돌릴 틈이 없다.` 상반기 `4(死)월 고비`를 넘긴 건설사들이 다시 자금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상반기 1조4700억원 규모 만기를 넘겼지만 하반기에도 1조3000억원이 넘는 부채 쓰나미가 몰려오기 때문이다. 최근 회사채 발행시장 회복세에도 대부분 건설사들은 회사채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건설사들은 만기 도래하는 `빚 갚기` 전략 수립에 고심 중이다. 1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만기 도래하는 건설사들 공모 회사채 물량은 1조3560억원에 달한다. 한진중공업(건설부문)은 오는 8월과 11월 각각 1500억원씩 총 3000억원 규모 회사채가 만기 도래한다. 주요 건설사들 공모 회사채 만기물량 중 가장 큰 액수다. 삼성물산(1500억원) KCC건설(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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